작년 webappscon 2007의 경우는 코엑스에서 성대하게 치뤄졌었는데 이번엔 학동역에 있는 건설회관에서 약간 조촐하게 치뤄진것 같습니다. 밥도 안주시고~ ㅎㅎ. 그래도 좋은 내용들을 배불리 들었습니다.
분명히 사전엔 750분이 예약하셔서 못오신다고 하시던 분들도 꽤 있으셨던데, 정작 오신분들의 수가 많지 않더군요? 아쉬웠습니다.

먼저 고백할 것이 전 파이어폭스 신봉자입니다. ^^;
따라서 맨 마지막 세션에 대한 내용이 먼저 나오게 되네요.

일본 모질라사의 Gen Kanai 님이십니다. 개발자분이 아니셨지만 차분히 파이어폭스에 대해서 좋은 내용을 들려주셨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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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년 해외에 소개된 부끄러운 한국의 실태에 대한 기사입니다. 수년간 종속적으로 살아가다가 이제 지원안해~ 했을때 뻘쭘한 표정을 짓는 한국의 모습에 저도 매우 부끄러웠습니다. 어제 날짜로 XP의 시대가 끝났다는 소식을 접했는데요... 어찌할까요? 어찌해야 할까요? --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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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800만건이 훌쩍넘는 다운로드 숫자를 기록한 파이어폭스 3 다운로드 데이의 결과입니다. 국가코드만 바꾸면 한국의 다운로드 숫자도 알 수있어서 열심히 작업을 해서 블러그에 붙여볼까 했는데 숫자가 미약하여(오후 1~2시쯤에 보니 2만건에 간당간당하더군요?) 포기했었습니다. 아래 페이지와 에어-모질라의 영상이 너무나~너무나 두근거렸고 부러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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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 Gen Kanai 님은 촛불집회에 비교해서 인터넷에서의 안전에 대한 위험이 더 크지 않냐고 하시더군요. 네 맞습니다. 미약하게나마 반드시 있어야 될 변화에 동참하고 싶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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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이팅입니다~ 모질라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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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문이 1개만 허용되었는데 다행히 제가 뽑혔습니다. 오~예~ (약간 늦게 손드신분께 기회가 갈뻔 했는데 사회자분이 정확히 지적해주셔서 저한테 마이크가 왔습니다. 죄송합니다. ^^)

첫번째 질문은 다운로드 800만건을 축하드리고 에어-모질라 부러웠었다.~ 개인적으로 파이어폭스3의 2008년 점유율 30%는 무난할 것으로 생각한다.(이때 어떤 분이 피~식 하시더군요? ^^ 전 변화가 있을 것이고 시작되었다고 믿고 있습니다.) 모질라에선 어떻게 예상하느냐?
=> 고맙다고 인사해주시더군요? 역시 일본분 :) 그런데 모질라에선 별도의 예상을 하고 있지 않으시답니다. 에이~ 설마? ^^; 내부적으로 40% 잡고 계신건 아니죠?

두번째 질문은 2008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풀릴 MID 에 Fennec이 번들될 계획이 있는가?
=> 데스크탑용 파이어폭스와 동일한 마케팅정책을 펼친답니다.
헉... 그것도 좋지만 적을 잡기 위해선 적이 어떻게 했었는지도 살펴보실줄 아셔야 될텐데요. 그리고 Fennec 의 알파 릴리즈를 금년 여름으로 예상하시던데요. 조그만 더 분발해주세요~ 너무 기다리고 있습니다. 제 N800 을 위해서도 ^^;


다시 첨으로 돌아와서.. ^^:

역시 Vint Cerf 님은 언제봐도 부러운 분이신 것 같네요.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시는데 한국분들도 언젠간 나오시겠죠? 프리젠테이션 자료는 작년 구글 개발자의 밤 행사에서 본 것과 거의 유사하더군요.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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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료중 2035 년 예상에 대한 글이 있었습니다. 그중에서 맨~ 마지막에 보면 온라인 문서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요. 한 25년만 빨라졌으면~ 하는 소망이 있군요. 물론 제 회사와 관련된 내용이기 때문입니다. :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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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자 뉴스를 봤더니 우리나라의 경우 2013년까지 IPv6 로 전환을 목표로 하고있더군요? 밀레니엄 버그때 코볼 개발자 주가가 올라갔듯이 SE 관련 종사자분들도 한바탕 바뻐지지 않으실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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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zilla 재단 의장 미셀 베이커님이십니다. 내심 어제 파이어폭스 3 발표와 맞물려 기립박수를 드리고 싶을 정도였는데, 영 분위기가 아니였습니다. ㅎㅎ 명색이 웹개발자들의 모임인데도 불구하고 썰렁했던 분위기 때문에 실망하지 않으셨을까봐 걱정되더군요? --; 슬라이드 자료없이 연설만 해주셨는데 영어에 영 자신이 없고 통역분도 그렇게 만족스럽지가 않아서 아쉬웠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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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페라관계자분의 자료입니다. 마침 다음 연설자인 MS 관계자분과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시더군요? 파이어폭스도 썰렁한 마당에 오페라는 거의 무지에 가깝다고 느끼실 정도의 분위기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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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분의 슬라이드 자료중 일부입니다. 유난히(?) XHR 의 최초 개발이 IE임을 강조하시고, MS 의 최신(그러나 종속적인) 기술들을 갈리레오 갈릴레이에 비교하시더군요? 솔직히 반박성 질문들 던지고 싶었지만... 조심스런 제 소견으론 XHR의 개발은 소뒷걸음 치다 쥐밣은 격이 아닌가 합니다.(농담~ ^^) IE8 의 경우 Slice 기능을 보여주셨는데, 파이어폭스에선 표준이 준수된 웹페이지가 있고 XUL을 이용해서 개인 개발자가 몇일만에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더군요? 전 그 두가지 방식에 명확한 차이와 장단점이 보이던데요... (약간 과장해서) 이분의 말을 들으면 들을수록 상위 1%를 위한 최신 컨셉카가 생각나더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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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오는 길에 직장 동료가 MS와 모질라 세션에 너무 상이한 태도로 대하는거 아시세요? 하던데요... ^^;
제 옆의 동료도 설득하기 어려움을 느끼며 내 생각을 좀더 타인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득시키는게 먼저가 아닌가 반성해봤습니다. ^_^

좋은 내용과 자리 마련해주신 미래웹포럼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.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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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Subject: [정리] 글로벌 웹 기술의 미래 세미나

    Tracked from lovesera.com: ART of VIRTUE 2008/06/19 23:11  Delete

    2008년 6월 19일(목) 미래기술 웹 포럼이 주관한 '글로벌 웹 기술의 미래'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.http://webappscon.com/fwf/2008 하루 종일 글로벌 웹 동향과 발전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.MS, 모질라, 오페라 등 브라우저 벤더들이 모두 참가 했고하루 종일 깊은 통찰력을 가진 분들의 이야기를들으니 웹을 바라보는 눈이 조금 깊어진 느낌입니다. 특히 구글의 Vint Cerf 수석 부사장님의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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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BlogIcon StudioEgo 2008/06/20 01:26 Address Modify/Delete Reply

    가고 싶었는데 바빠서 못갔습니다. 글을 보니깐 가고 싶은 생각이 굴뚝. ㅠㅠ

    • BlogIcon wooooo 2008/06/20 09:17 Address Modify/Delete

      정진호님의 블로그에 각 발표를 정리하신 마인드맵 파일이 링크되어 있더군요?
      http://lovesera.com/tt/306
      못오신 아쉬움을 약간이나마 상쇄시키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:)

  2. BlogIcon 정리정돈 2008/06/21 16:54 Address Modify/Delete Reply

    작년에도 가셨나보네요. 전 처음 갔었는데 밥을 안줘서 조금 서운했다는..
    좋은 정리 잘 보고 갑니다. (아, 트랙백도요..)
  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